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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관
고대인들은 지상계는 불, 공기, 물, 흙의 4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고 봤다. 이런 요소는 본래의 장소를 갖고 있고, 본래의 장소로 향하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흙은 우주의 중심을 향해 내려가려고 하고, 불은 천구를 향해 위로 올라가려 한다. 요소들은 외부의 강제 없어도 본래의 장소를 향해 움직이려 한다. 예를 들어 돌처럼 흙의 속성을 지닌 것을 던지면 다시 아래로 떨어진다. 흙의 본래 장소가 지구이기 때문이다.
천동설
우주의 중심에 지구가 있고, 태양과 행성, 별 등의 모든 천체가 지구의 둘레를 돈다는 설로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그리스이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가 주장했다. 행성의 움직임은 천동설로도 설명이 잘 되므로 천동설은 16세기까지 약 1400년 동안 믿어져 왔다,
천동설에 따르면 지구는 우주의 중심에 고정돼 있으며, 그 둘레를 달, 행성 및 태양이 원궤도를 그리며 돌고 있다. 행성의 역행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행성들의 원궤도에 회전의 중심을 두고 있는 주전원이라고 하는 작은 원운동을 도입했다. 내행성인 수성과 금성의 경우는 주전원의 중심이 태양과 항상 일직선상에 놓이게 한다, 이들의 위치가 태양으로부터 멀리 벗어나지 않게 해 관측되는 모든 행성의 운동을 거의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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