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 주연 배우 이보영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드’에 캐스팅됐다. ‘스포츠경향’의 취재 결과 이보영은 최근 차기작으로 티빙의 ‘하이드’를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tvN 드라마 ‘마인’ 출연 후 올해는 공개된 작품이 없었던 이보영은 약 2년 만에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디케이이엔엠이 제작사로 참여하는 ‘하이드’는 KBS에서 ‘조선로코-녹두전’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김동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 작품은 영국 드라마가 원작이라는 것 빼고는 자세한 줄거리가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영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비슷한 제목의 작품은 ‘지킬 앤 하이드’가 있는데 이 작품은 193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지킬 박사의 손자가 자신이 정체성과 가족 저주의 본질적 이야기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