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페린 다이어트

락토페린은 초유의 핵심 성분이다. 사람과 젖소의 초유에서 많이 발견된다. 아기를 지키는 단백질이라고도 불린다. 체중 감소, BMI 감소, 내장지방 면적 감소 등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락토페린 효능

락토페린은 향균성 물질이다. 세균에게 필요한 체내 철분이 락토페린과 먼저 결합해 세균 증식이 억제되기 때문이다.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아이들의 분유나 이유식에도 널리 활용된다. 

락토페린 다이어트

락토페린은 소장에 도달할 때 림프 경로를 통해 흡수되고 장간막 지방에 축적돼 지질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일본 라이온 사는 비만인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락토페린을 8주간 섭취하가게 하고 몸 상태를 확인했다. 실험 참가자들의 체중, 허리 및 엉둥이 둘레는 각각 1.5kg, 4.4cm, 0.2cm씩 감소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보건원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다뤄졌다.

락토페린 다이어트 부작용

락토페린 부작용은 변비, 피부 발진, 피로감, 식욕 감퇴, 오한 등이다. 일반적인 유제품과 마찬가지로 과다 복용하면 복통이 나타날 수도 있다. 우유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락토페린이 체질에 맞지 않을 수 있다.

권장 섭취량

하루 200~400mg이 권장 섭취량이다. 자기 전에 먹는 것이 좋다. 수면 시에 위장 운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아 락토페린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다. 복통이 생길 가능성도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