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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성 난청은 큰 소리 자극 탓에 생긴 청력 이상을 말한다. 예전에는 대부분 광산 건설 현장 노동자 지하철 운행 종사자 등 직업적 특성이 질별 발생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에는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장시간 이어폰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젊은 연령에서도 난청이 증가하는 추세다.
체크리스트
다음중 3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전문의 검진을 권장한다.
- TV 소리를 너무 크게 해 주위 사람이 불평한 적이 있다
- 전화 통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소음이 있는 곳에서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이 있다
- 둘 이상의 사람과 대화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상대방 대화를 이해 못 하거나 엉뚱한 반응을 한 적이 있다
- 상대방에게 대화 내용을 다시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 상대방이 중얼거리거나 정확하게 말하지 않는 것처럼 느낀 적이 있다
- 특정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 적이 있다
- 특히 아이나 여성의 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청력을 보호하는 예방법
- 생활 소음에 주의한다. 특히 85데시벨 이상의 시끄러운 환경에 8시간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80데시벨은 지하철과 버스, 도로 식당 수준이다. 개인용 음향기기는 90데시벨 수준이다.
- 적절한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이다. 휴대용 음향기기는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하루 60분 이내로 사용한다. 불가피하게 장시간 사용할 경우 1시간 사용 후 10분 이상 쉬어준다.
-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성 질환을 철저히 관리한다. 당뇨병 고혈압 신부전이 있으면 뇌에서 내이로 흐르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이상이 생길 수 있다.
- 주기적인 청력 검사를 한다. 장시간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매년 좀 더 정밀한 수음 어음 청력 검사를 받고 주파수별 정확한 청력을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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