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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 한남동 고급 주택 매각으로 70억 시세차익 올려

lastcent 2024. 5. 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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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 '나인원한남'을 매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2024년 4월 11일 해당 주택의 244㎡(73.81평) 크기의 물건을 120억 원에 매각했다. 이는 같은 단지 내 동일 면적 기준 최고가 거래로 기록되었다.



장윤정 부부는 2021년 3월 나인원한남의 전용면적 244㎡를 50억 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다. 이번 매각을 통해 이들은 불과 3년 2개월 만에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같은 면적의 직전 거래가 2021년 12월 90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년 4개월 만에 무려 30억 원이 올랐다.



나인원한남은 용산구 한남동을 대표하는 고가 주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과 지민 등이 이 단지의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용면적 244.72㎡의 공시가만 106억 7000만 원에 달한다.



이 아파트는 유명 호텔 셰프가 요리하는 조식 서비스, 피트니스, 농구장, 수영장,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한 달 관리비만 109만 원으로, 연간 관리비가 13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윤정은 2026년 완공 예정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A레지던스' 펜트하우스도 53억 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펜트하우스의 전용면적은 103.71㎡이며, 분양가격은 3.3㎡당 1억 6864만 원에 이른다.



이처럼 장윤정 부부의 부동산 투자 성과는 높은 시세차익과 함께 부동산 시장에서의 뛰어난 안목을 보여주고 있다.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의 성공적인 투자 사례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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