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개장 안하면 수영 못할까

해수욕장이 개장하기 전 수영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은 수영을 할 수 있다. 개장 전 해수욕을 금지했던 규정이 2019년 법률 개정으로 없어졌다. 사계절 내내 원칙적으로 해수욕장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개장하기 전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할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안전요원과 응급의료시설이 없다는 점이다. 수영을 하다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도 초동대처가 늦어질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023년 해수욕장 개장일 

부산의 모든 해수욕장은 2023년 7월 1일부터 전면 개장한다. 부산시는 6월 1일 먼저 부분 개장하는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송도 광안리 다대포 임광 임랑 등 7개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은 8월 31일까지다.

강원도 고성군은 올해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7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로 잠정 결정했다.